사람들 뒤에 보이는 은하가 250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은하
콜롬비아에서 찍은 사진..
(당연히 합성 논란이 있는 사진이었음..)
출처 : (20+) Facebook
설명해줘요: 언덕 너머로 떠오르는 저건 뭐죠? 은하입니다. 은하를 직접 본 적이 없는 부지런한 천체 사진가의 세 친구는 우리 은하수 은하단뿐만 아니라 은하수의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포함된 짜릿한 밤하늘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려면 좋은 장소를 찾고, 날씨가 좋기를 기다리며, 줌 렌즈로 상대적인 각도의 크기 균형을 맞추고, 지상 조명을 관리하고, 대기 중 빛 흡수를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사전 촬영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계산된 샷은 친구들을 약 250미터 떨어진 언덕 위에 약 50미터 높이로 배치했습니다. 소개한 단일 노출 이미지는 지난 2016년 7월 26일 밤 11시 30분경 메데진에서 약 2시간 떨어진 콜롬비아 과타페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보이는 주변 별들은 모두 우리 은하 근처에 있는 별들이며, M31 바로 위에 있는 작은 은하는 안드로메다의 위성인 M11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