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매장에 남자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무서우니까 설령 커플이라해도 삼가해주면 좋겠다...나도 하필이면 브래지어를 가슴에 대는 순간 커플의 남친으로 보이는 사람이 옆에 있었는데그것도 모자라 빤히 쳐다보는 통에 심히 불쾌했다.내쪽에서 째려봤더니 '부인께 드릴 선물인가요?' 라고 해서 진짜 빡쳤다.이쪽은 45년째 여친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