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칼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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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무밍 |  2025-02-12 13:52:46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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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 큰 거 그거 손가락 확 그어봤다가 피 뚝뚝 흐르길래
엄청 아파서 울면서 할머니한테 정형외과 끌려간 간 기억은 있는데…
어려서 그런가 꼬매지도 않았고 
다행히 신경손상도 없어서 그냥 소독하고
붕대감고 끝냈는데 어떻게 그랬는지 다시 생각해도 신기함
▲ 다음글 리얼 번따 눈앞에서 본적 한번있는데 나곰 0 0 0 117 2025-0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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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나곰
ㄷㄷㄷ 이치고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2-12 13:53:18
아가페무밍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하다
추천 비추 신고 2025-02-12 1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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