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붕이 자취일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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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닉은제껍니다 |  2022-08-24 20:19:16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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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자전거 당근 성공함!
마침 회사근처에서 파는것이에요 하와와 
사실 어젯밤에 자전거 당근하려다가 사이즈 안맞아서 당근을 못했음.
시발 로드형 자전거 진심 누가만든거임 , 
말 안장인줄 알았네.

1.2 
근데 한동안 전기자전거만 타다가 오리지널 자전거 타려니까
다리가 힘들다고 욕함.

어쩌라고, 이제 전기는 없어, 니 두발로 걸으라고 

1.3 
전기자전거 ... 근데 가끔은 탈지도 모르겠음.
약간, 카페인 중독마냥 타고싶음

(근데 존나비싸지)

2. 

난가한 가난한 자취생 고기먹으려고 뒷고기 구함

이걸로 뭘 해먹을까 , 김치찌개? 김치? 미나리볶음?
하고 행복한 상상하는데, 집에 냄비없는거 꺠달음. 

집에 불(= 가스 전자레인지 등등) 은 있는데,  그릇이 업성

이거 완전... 구석기...?

아무튼, 집에서 안(못= 엄마가 가져가지 말라캣음 сhet, ) 
가져온 그릇을 구하러 마트에 갔는데

오늘 마트 휴무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그래서 걍 곱창삿다. 

내 기분은 곱창났으니까 곱창이 어울린다고 생각함 .

3.  아무튼 마지막 전기자전거를 타고 

또헤메면서 자취방감 

분명 네비는 8분이라는데, 난 26분 걸려서 집도착 ^^

시벌 

4. 
곱창사면서 집가는데 집주인 할머니분 오심
떡주셧음

그리고 방좀 보여달라하심
(그래, 떡은 미끼였던거야!)

떢에 넘어간 배고픈 꺠붕이 집 다시 보여드림 

저번살던애랑 다르게 깨끗하다고 좋아하심.

ㅎㅎ 제가 미니멀리스트입니다. 는 아니고 고도로 발달한 거지라서 강제 미니멀리스트인거.

교훈 : 고도로 발달한 거지는 모두 미니멀리스트다 .

암튼 콩떡 맛나더라구요 옴뇸뇸 


5. 오랜만에 배부르게 누웟음 

내일도 일나간다 으악!

6. 참 인터넷 안되서 데이터 강제로 늘렸음
이제 데없찐 탈출임
 
이제 마음껏 자전거타고 길을 헤멜수있어! 






* 출처 : 글쓴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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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장원영
파이팅! ㅎㅎ
1 0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2-08-24 20:50:15
읭읭이
ㅇㅎ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2-08-24 22:47:20
팅커벨
파이팅!!!!! 열열히 응원해요!!!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2-08-25 0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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