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엔 30대 중반 형들이랑 술을 마셨어
학교 졸업한지도 꽤 되어서
이제 다들 30대인데
학교근처에 다들 거주해서 학교 근처에서 술을 마셨거든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꾸준히 운동을 해도 회복력이나
퍼포먼스가 옛날 같지 않다 라던지
관절이 안좋다 라던지
이런 얘기를 하다보니
20대 초 학생들 얘기를 하게 되었거든
스스로 아저씨인건 맞는데 늙지 않았다고 생각고 있음
근데 20대 초의 싱그러움 젊음의 활기 이런건 확실히 없다
이런 얘기를 했음 ㅋㅋ
아 쟤네 애기들이긴 하다.
옛날에 우리도 저랬겠지 라던지
이런 얘기 하면서 늙은걸 새삼 깨닫고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