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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마음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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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0
아가페무밍
| 2024-03-31 2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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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geal.com/2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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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부에서, 미사 끝나고 저녁을 먹는데
술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그냥 옆에서
술잔 맞춰주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따라서 혼자 마심
그나마 맞은 편 친구가 술 조금 마시면서 내
술잔 따라주긴 했는데 좀 그래
신부님이 청년회 회식 때 안나오시는 것도 이해가 가고
차라리 그럴거면 혼자 마시지 하고 이야기하신 것도
깊게 이해가 가네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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