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함께하는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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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산클라이머 |  2024-04-12 22:37:52 추천 비추 신고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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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존나 외롭고 힘들때 상담을 받았는데
여자저차해서 마음 나눌 친구도 있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해서 
잘 살지 만서도 너무 공허하다.
외롭다. 이런 내용이었음
상담 선생님이 가히 정문일침 수준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고민을 해결하고 고독에서 해방된
사람이 인간중에 딱 세명 있다고 하심
공자, 예수, 소크라테스
ㅋㅋㅋㅋ
아....
깨달았지 인간은 원래 존나 고독하구나 ㅋㅋ

걍 자연스러운 인간의 모습이기에
그냥 살면된대. 
고독에서 해방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가벼워짐


이런게 상담이라고 알고 있음
* 출처 : 글쓴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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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여름
고독은 인간의 자연스런 인간의 모습이다 메모하고 갑니다😲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04-12 22:46:37
헐커스
문제 있는것처럼 느끼게하는 사회가 문제. 혼자 있는 시간도, 같이 있는 시간도 균형있게 필요하지 않을까.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04-13 08:10:04
아가페무밍
인간의 원(源)고독이라고도 하지. 결국 인간은 홀로 세상을 나와서, 홀로 세상을 떠날 존재야.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관계를 맺는게 우리라고 하더라도, 그 본질 자체는 혼자라고도 볼 수 있으니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04-13 16:55:07
다나카
황제성 : 고독하구만…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04-13 2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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