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ZA/UM의 가능성과 후속작을 기다리게 만든
특이한 맛을 가진 게임 디스코 엘리시움.
명작 게임 소개 영상같은거 나오면 꼭 꼽사리 껴 있을 만큼 독특한 게임인데.
이 게임이 출시한 이후 후속작을 만든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었음.
그런데 투자자들이 회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결국 회사의 창립자이자 게임의 근간이었던
리드 게임 디자이너이자 작가 로버트 크루비츠
작가 헬렌 힌드피어
아트 디렉터 알렉산데르 로스토프
에디터 마틴 루이가와 알려지지 않은 다수가 쫒겨남.
트위터에서 직접 인증해서 사실상 사망선고.
사람들은 이들이 만들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신작은 이들을 쫒아낸 상태로 이들의 이름값을 팔아가며 제작되고 있었던거임.
이 때문에 창립자들은 회사의 투자자들을 고발하고 법적 소송을 들어갈 예정이라고 함.
회사를 되찾는게 아니라 게임의 소유권을 되찾으려고 한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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