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라 회사 격리실에서 뒹굴뒹굴 하고있어서 포장해온
오늘의 저녁식사 가까운곳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안먹어본 메뉴로 골라봤어요.
아라비아따치즈버거는 통살치킨패티와 모짜렐라치즈에 아라비아따소스?와 양상추가 함께하는 버거에요 매콤한 소스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풍부한 맛을 내요 싸이버거 특유의 크기 때문에 한입에 먹기 어려워서 윗빵과치즈 아랫빵과치킨패티로 나눠서 먹었는데 각각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먹을때 조금 불편한거외엔 맛은 훌륭한 버거에요
치파오떡강정은 닭강정과 떡강정에 치파오소스를 얹은건데 중국특유의 매콤한맛이 느껴졌어요 사천탕수육같은 느낌이였어요 어쩌다보니 인도의 매운맛과 중국의 매운맛을 각각 맛보게되었는데 다른종류의 매콤함이라 맛있게 번갈아가며 먹었네요
오늘 식사도 대만족이였습니다 20분동안 걸어서 사온 보람이 있네요 ㅎㅎ 깨알분들도 주말 저녁식사 맛있게 즐겁게 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