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를 먹고싶었는데 영종도엔 맥도날드가 없어요..
아쉬운대로 늘 가던 버거킹에 갔습니다 ㅎㅎ
맥도날드 신메뉴는 다음 휴일에 도전할 예정이에요 근무일에
섬 밖으로 밥먹으러 다녀오기엔 너무 부담이 되더라구요
오늘 메뉴는 비프불고기버거세트(감자만라지) 입니다.
평소엔 쉐이킷으로 변경을 하는데 오늘은 전에 롯데리아에서
금액맞추기로 받아온 양념감자 시즈닝이 있어서 양만늘렸어요
비프 불고기 버거는 일반적인 불고기버거 맛 인데
직화구이 패티를 사용해서 입안 가득 불맛이 퍼져요
버거킹은 저렴한 메뉴도 패티 특유의 향이 있는게 참 좋네요
다만 크기는 조금 작은 느낌이에요 일반 햄버거크기
요즘 신메뉴 도전한다고 와퍼류만 먹다보니 많이 작아보였어요
시즈닝은 욕심내서 2개 뜯었는데 남아서 처치곤란이 되었습니다
감자가 라지여도 하나면 될 것 같아요
오니언시즈닝이 반정도 남아서 버거에있던 양파와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버거킹의 달콤상큼한 양파와 잘 맞네요
배보다 배꼽이 큰 식사였지만 오늘도 맛있었습니다
비프불고기버거는 저렴한(다른버거에비해) 메뉴지만 버거킹의
특색을 담고있으니 가격이 부담되어서 오기 어려운 분들은
이쪽을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