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를 먹으러 왔다가 이마트 시흥점 폐점으로 운영을
안해서 상심하던차에 마침 옆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기에 왔어요
메뉴를 찾던 중 발견한건 콰트로맥앤치즈버거 예전에 맥도날드
맥앤치즈버거를 놓쳐서 굉장히 아쉬워했는데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어요 세트사이드를 크런치 윙으로 변경하고 슈가버터프라이도
신기해서 주문해봤습니다.
메뉴는 식판같은 느낌으로 정갈하게 담아주더라구요 한가한시간이라
그랬는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콰트로맥앤치즈는 햄버거에
맥앤치즈를 쏟아부은 버거였어요 개인적으로 마카로니 식감을
좋아해서 정말 만족스러운 맛이였습니다 야채는 양파뿐이고 치즈로
맛을 낸 느낌이였어요
슈가버터프라이는 달달한감자튀김이였는데 단걸 좋아해서 꽤
맛있더라구요 보통 감자튀김 반쯤 먹고 햄버거를 먹는데 이건 먹다보니
벌써 거의 다 먹어서 멈추느라 힘들었어요.
크런치 윙은 버거킹 바삭킹 롯데리아 화이어윙이랑 같은 부위를 사용하는데 튀김옷이 얇아서 바삭하더라구요 옛날통닭 같은 느낌이였어요 매운맛은 거의 없고 짭짤한 맛이였습니다.
노브랜드버거 매장은 노랑색이 들어가서 미국 학교식당 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방송으로 뉴베바! 라고 하던데 뉴 베스트 바운스의 줄인말이래요 설명을 거기까지 들어서 뜻은 잘 모르겠지만 좋은거겠죠 ㅎㅎ 노브랜드버거 정말 간만에 와봤는데 대만족이네요 가끔 맥앤치즈생각나면 또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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