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서 맞이한 아침 시흥에는 요즘 햄버거가게에서는 드물게
24시간 운영을하는 버거킹이 있어요 덕분에 간간히 시흥에 일보러
올때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있습니다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차끌고
오기도 편한매장이에요 단 365일 24간은 아니고 매주 넷째 주
월요일 새벽엔 매장 정리를 위해 8시간 영업을 안한다고하네요.
월요일 아침을 담당한 메뉴는 버거킹의 아침메뉴 킹모닝 평소엔
아침부터 햄버거가게를 갈 일이 없어서 이참에 주문해봤어요
아침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메뉴지만 저는 점심까지 이걸로 해결해야해서
킹모닝BLT양상추추가 콤보에 치즈프라이+바삭킹2조각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콤보 기본은 아메리카노인데 400원 더내서 제로탄산
으로 바꿨어요
아침이라 배달주문도 손님도 없어서 그런지 음식이 엄청 빠르게
나오더라구요 주문하고 앉아서 가방 내려놓으니까 가져가래요
킹모닝은 두터운 오믈렛에 케찹과 마요네즈로 맛을낸 버거였어요
오믈렛은 단맛없이 담백한 맛이였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이것저것
추가했는데도 식감이 매우 옅었어요 맛은 새콤달콤한맛 이였을 것 같은데 BLT덕에 단짠이 되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치즈프라이는 꾸덕한 치즈가 얹어져있는 감자튀김인데 제가 먹다보면 치즈는 진작에 사라지고 빈 감자튀김만 남아서 시즈닝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삭킹은 오늘도 대 만족 살짝매콤한 맛에 튀김옷이 살아있어서 식감도 좋았어요 마침 매콤치즈시즈닝이 남아서 같이 먹어봤는데 이건 좀 너무 맵고 짜더라구요 이 조합은 지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ㅎㅎ 월요일 아침부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니 기분 좋네요 깨알분들도 좋은 아침 맞이하시구 좋은일
가득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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