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끝내지도 못했는데 병사는 군화를 다 닦았군
신께서 어떻게 이 땅에 이런 기적적인 업적을 이루셨는지 모르겠군
저는 그저 당신이 말한 그대로 했을 뿐입니다.
신발 끈을 제거하고 신빌 혀를 앞으로 빼고 구두약 바르고 신발 혀를 뒤로 당기고 광내고 신발끈 달고. 반복
제 침상과 관물대에도 같은 방식으로 했습니다.
그것 참, 내가 본 중에 가장 기적같은 변화로군
이걸 이 신병들에게 설명해주고 싶네
어떻게 이 부대 내 에서 가장 폐급이던 병사가 다른 모두를 부끄럽게 만들었는지를 말야.
저는 그냥 생각하기를 멈췄습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서 제 머리가 모든 문제의 원인라는것을 발견 하고서 말입니다.
만약 내가 더도 말고 딱 내게 말해진 것을 정확히만 하면 모든게 쉬워졌습니다.
똑똑하냐 멍청하냐?는 질문도 아닙니다. 그냥 도구가 되면 됩니다.
그 방법이 저는 훨씬 행복합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도구일겁니다.
내 새끼야, 스스로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저는 제가 나인지 아닌도 모르겠어요. 그냥 당신이 명령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이시여, 자네는 천년에 하나 올까 말까한 병사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