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히로시 성우가 라디오에 나왔을 때
'회사원 엑스트라 같은 역을 맡게되면 저희들은 업무 내용 같은 건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거 복사해줘" 라는 말밖에 못해서 복사만 하는 회사가 된다'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2021년 신 에반게리온에서도 여전히 IT엔지니어가 초고속으로 키보드 타타닥거리며 타건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젠 그게 완전히 애니메이션에서 해커 이미지로 정착이 되어버렸다...
친구가 전직 애니메이터인데
'애니메이터는 다들 가난해서 "부잣집 식탁"을 모르니까 일단 식탁 중앙에 '통닭구이'를 그려놓는다'
라고 한게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