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에 갔을 때 남성이 여성 속옷 매장에 있길래 왠지 싫네...라고 생각했는데
그 아저씨가 금방 어디로 사라지더니 여성 점원을 데리고 되돌아왔다
입원한 아내를 위해 속옷을 사고싶지만 뭘 사야할지 모르겠는데
자기 혼자서 보고있으면 여성 손님들이 싫어할테니 같이 찾아달라고 하는 거였다
모 유명 속옷 가게입니다.
저런 핑계를 대고 찾아와서 여성점원에게 성희롱을 하는 변태가 많습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병원 매점에서는 일회용 속옷을 팔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주문하면 하루이틀이면 도착하고
입원중이라면 사이즈가 숫자단위로 꼭 맞아야하는 속옷은 애초에 입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SML 구분입니다.
자택에서부터 지참해오는 건 물론이고 병원 매점에는 저가 속옷도 많이 팔고 일반 편의점에서조차 속옷은 팝니다.
입원할 때 설명까지 해줍니다.
또한 여기저기 다른 속옷매장에서 문제를 일으켜 출입금지가 된 아저씨들은
최종적으로 무인양품이나 유니클로처럼 속옷도 같이 취급하는 일반 가게까지 찾아와 여성 점원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