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남자 트레이너가 남학생 연애상담 해 주는 거 들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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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2024-11-21 00:50:16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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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맨
기승전운동...ㅋㅋㅋ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11-21 05:57:28
그런갑답
연애인게 아니라 뭔가 답답하다 싶으면 도움을 줘야 하는데 오지랖이기에는 애들이 굽히지 않는다. 반대로 진지하게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 잘 하는 사람들 중에 독선적인 사람들이 꽤 있다. 모두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더 다수라 하면 공부 잘 하는 사람들임. 그 씹덕 프사가 코딩 잘 하는 것 처럼.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11-21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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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그 쪽 길로 빠지는게 주변 사람들의 태도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연애상담이 아니라 공부상담이 되면 되게 진지해지잖아 자신의 모습(나르시즘) 정체성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정해뒀기 때문에 자신의 이상과 생각을 해당 정체성과 연결지어 생각한다. 때문에 "나는 어떤 사람이다.' 정의 내리고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관련 분야에서 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 좋은 결과를 낼 때가 많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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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야할게 어떤 행동에서 합리화를 예시로 들면 범죄자에게 린치를 가하는건 또 다른 범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지만 사람을 공격하는게 "나는 짐승을 때리는 것이다."하며 자신을 향하는 어떤 선이나 가치관이 위협 받는걸 변호하는 것이 합리에 일종인데 특정 조건에서 어떤 이유에서건 과하다면 내 자신의 속마음을 한 번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그저 분풀이인지 냉정히 생각할 때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정말 내 폭력이 최선이라고 스스로 합리적으로 만들고 있는지 살을 뎠대어 바르는지 내가 정말 합리적인지는 한 번 생각해야 한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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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내 정체성과 반대되는 결론(경험에 있어서 가치관이 전혀 다른 사람과의 트러블, 의견차이)과 의견에서 결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너도 그런 점에선 그렇게 행동하는데 이건 그런게 아니야.?"와 같은 레파토리를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게 상대가 생각한 규칙으로 들어가면 진다는 사람도 많고 저 사람이 만들어낸 허상이라 생각하면 자기도 허상이기 때문에 여기서 결과적으로 "이런 경우도 있다."하고 하면서 더 유화적으로 변해가는데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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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적이지 않고 배타적으로 상대 의견을 논리적이지 않은 근거로 해당 사상에 대한 논증을 하지 않는다. 앞에서 말했듯이 페이스에 말리면 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다. 안돼는 거부하는 이유는 부차적으로 다 떠나서 인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게 개념과 개념 사이에 호환되는 맥락이 있어서 하나의 논리기반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는데 결을 잘 못 타게 말을 끌어서 언어상 과정이 모순되게 말하면 근거를 쓸 수가 없다. 어떤 질문에 "근거를 말한다."가 차단되면 "침묵은 긍정의 표시인가.?" 때문에 관점(세계관)을 말해서 다른 이유로 "이런건 안된다."할 뿐이지 합리적으로 그래야 해서 그러는게 아니다.(그저 마음이 시켜서 했을 뿐 합리는 부차적이다. 합리적인 척이 이런게 아닌지.?) 같은 선상에서 사회적인 구성원으로서 대우해주지 않는다면 이건 그저 자신의 이상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이들에 의견을 수용할 수 없는데 착취 당한 사람에게 희생의 아름다운 덕과 내가 행한 선 이지@하면 희생이란 가치를 부정할 것이다. 세상에 있는 가치이며 그대로 수용할 수 있다.(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또는 그런 것을 위로 삼는다.) 근데 여기서 "희생 따위는 받아드릴 수 없는 가짜다. 조종의 도구다."라고 생각하면 희생의 탈이 아닌 희생 자체를 부정하고 관점 자체가 무조건 모순인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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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논리기반과 시퀀스 회로는 비슷한 면이 있다. "Yes or no"로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해당 결과로 출발하면 연결된 다음 시퀀스가 "yes or no"일 수 있는 것은 yes의 "yes or no"인가.? no의 "yes or no"인가.?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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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no" 중 yes의 "yes or no" 중 "yes or no" 중 yes의 "yes or no" 중 "yes or no" 중 yes의 "yes or no" 중 "yes or no" 중 yes의 "yes or no""yes or no" 중 yes의 "yes or no" 중 "yes or no" 중 yes의 "yes or no"로 넘어가면 yes라는 길에 기존 과거를 부정하면 그 이후의 있는 나의 yes도 (모순) 없는 것이 된다. 과거를 공유하는 현재의 no도 개소리가 된다.(왠지 의기투합 해야 할 분위기) 태초의 no는 현재의 no와 결이 다르면 yes에서 출발된 미래의 no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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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성이 자녀 계획을 yes했다. 그 이후 손녀대에서 손녀가 no를 외치려면 여성의 출발이 no여서는 안된다. 지금 no 자체를 할 수 있는 것.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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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정이나 al도 무수히 많은 판단 속에서 어떤 수학적인 매커니즘 현상으로 자아라는 것이 발현되는 것인가. 그것을 모방하는 것이나 찾는게 관건인데 방식이나 사고에 있어서 이 자아의 매커니즘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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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딱딱 정해져서 나오는게 관점 중 제일 중요한 한 가지만 추리고 지금 현재의 메타만 추려서 내놓는데 그 주제에 얽힌 인과관계 때문에 너무 덤덤히 말하면 일단 주제 안에서 어떤 특정 의견은 일치하는데 완벽하지는 않는 느낌이 난다. 내가 챗gpt가 뭔가 기계적으로 말하는 느낌이 나는게 이런 이유에서가 아닌지.? 말투나 억양 까지 흉내내면 어떨지 좀 궁금하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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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인의 의견"이라 부르는 큰 덩어리를 말하는건 무수히 쪼개면 어떤 판단이나 생각 근거가 많으므로 일치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 맥락은 어떤 무수히 많은 관점과 정보 상에서 공통점을 찾아낼 수는 있지만 모두 같은건 아니다. 언어란게 하나씩 하나씩 내뱉는건데 그냥 머리에 선 꽃고 생각을 있는 그대로 알 수 있으면 얼마나 편하겠는가. 수사학이나 언어학이란 사람들은 대체로 언어를 잘 만들어 낼 것 같다. 지금 뭔가 나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해줄 어떤 요소들을 잘 조합한 조합법이 그 언어인데 그런 개념을 만들어서 기계에 계속 쑤셔박아야 하는데 사람들의 실제 언어량이 생각 보다 많지 않으면 나라고 모든 한국말을 다 알지 못할 뿐더러 주로 쓰는 언어도 제한적이라 al이 과연 지금의 내 생각을 그대로 알 수 있으려나? 늬앙스라는 것도 말 없이 사람이 그냥 대충 상대로 때려 맞춰 이해하는건데 기계는 그러지 않잖아 그걸 판단하고 al이 구별하는 매커니즘을 집어 넣으려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진지하게 참여하는 대프로젝트로 국가산업으로 봐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부족함.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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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단 정리해서 결론만 말하면 연애에 관심을 웃기는게 웃기긴한데 왜 웃기는지는 모르겠다는 느낌.? 나는 대체 왜 웃긴거지 그냥 웃긴게 어디있어?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37:29
안마의자
저 글이 웃긴 이유는 트레이너가 학생의 상담내용조차 운동시키는 것으로 연결 시켰기 때문임... 보통 트레이너들은 "회원님 한 개 더!!!" 이러면서 운동시키는데 혈안인 이미지임을 떠올리면 됩니다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11-21 2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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