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올라오는 새마을열차 탔었거든
이 때 진짜 애기가 너무 자지러지게 계속 우는거야
근데 딱 봐도 되게 젊어 보이는 엄마가
앉지도 못 하고 계속 애기 안고 서서 달래다
결국 그 통로 쪽으로 나갔거든
그 때 근데 엄마도 너무 힘들고 빡치고 넋나고 그랬나봐
애기 우는데 애기 입에다 인디언 소리 낸다고 손으로 아바바바바 하면서
나가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어흑,,,,이럼서 다들 쓰러짐,,,,
애기 우는 소리 힘들긴 한데 진짜 부모님 태도가 8할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