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놀다가 여성 두 분 놀고 있는데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함
사진 찍고 찍어주고 가는데
그 여성분 중 한 분이 계속 생각난다는거
번호라도 물어볼까? 시전
근데 이 새끼 진심으로 첫눈에 반한 느낌임
나랑 다른 친구 둘 다 ㄱㄱ를 외침
번호 받는데 성공해서 문자 보냈는데 개같이 까임ㅋㅋㅋㅋㅋ
다른 한 새끼는 2차 먹고 가는데 개뜬금없이
번호 물어보고픈 분이 생겼다고 직원한테
혹시 종이랑 적을 거 없냐고 물어봄
카운터에서 받아서 2층에 여자분한테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번호 드리고 옴
이 새끼가 먼저 번호 물어보는거 처음 봤음
연락이 올 지는 몰?루
개찐따 김무밍
그냥 술만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