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과 클리셰에 따라 전시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 지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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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무밍 |  2025-01-14 13:50:25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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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김무밍 : 항상 전쟁을 지향하고, 침략적 공격을 강행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며,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에 가장 일선에 앞서 자원입대함. 하지만 전쟁시 총탄 하나에 상대방이 죽음을 처음 목격하여 엄청난 충격에 빠지고 전쟁이 진행되면 될수록 죽음에 대한 공포가 크게 다가오는데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가 쌓여 전쟁 2년차에 중위라는 계급을 달고 자살로써 생을 마감함

댓 ㄱㄱ
어차피 내 마음대로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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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파비코
나다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3:53:19
아가페무밍
김빕보 : 전쟁에 항상 반대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의 힘으로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함. 또한, 침략 전쟁을 일으킬 때에 적극적으로 시위를 하다가 잡혀가기도 함,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하나 싶지만, 참전하여 국가를 위해 싸울 것인지에 대한 기회가 주어짐.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하기 싫기에 전쟁에 참전을 결심, 막상 전쟁에서 직접 싸우지 않고 좋은 머리로 이것저것 지휘관들을 보필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보이면서 지휘관 직계 보좌진으로써 군 생활 유지, 하지만 민간인 및 포로 학살을 반대하는 지휘관을 만나면서 적극적으로 따르다 상관명령 불복종으로 지휘관과 함께 대위란 계급으로 전쟁 4년차에 처형당함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3:57:37
파비코
명령 불복종 완전 어울리는디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10:46
여우눈께
ㄱㄱ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3:59:59
아가페무밍
여우눈깨 : 평소 전쟁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가, 국가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니 그냥 끌려가 입대, 전쟁의 목적과 명분도 모르며 국가에만 충실, 특히 본인의 안위에 별 생각이 없다보니 어쩌다 전쟁 1년 차에 훈장과 중위 계급까지 달성, 하지만 이후 국가가 먼저 강행한 침략 전쟁이라는 것을 알고 이를 갈며 훈장과 계급을 버리고 저항군을 창설하여 선두적으로 국가에 저항하다 저항군을 진압하기 위한 원수의 친위대에 의해 잡혔으나 국가의 뜻에 따르지 않겠다고 꾸준히 저항하여 전쟁 3년차에 처형당함 최종계급 : 중위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03:17
여우눈께
저항군 마음에 드는군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5:06:29
유지민
ㄱㄱ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4:02:59
아가페무밍
이로치 : 뛰어난 글솜씨와 지성으로 국가에서 그냥 적당히 글을 다듬어달라는 부탁을 받아 국가중앙선전위원회 간부로써 활동, 특히 뛰어난 글솜씨로 수많은 국민들이 전쟁을 적극 지지하게끔 만들어 정평이 뛰어남. 하지만 전쟁 자체의 목적과 그 정당성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꾸준히 캐물어보아도 그 누구도 제대로된 답을 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조사하던 중, 기밀 정보를 발견, 이에 대해 자기가 써왔던 모든 글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모든 자료를 다 날리고 권총으로 자살, 전쟁 2년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08:52
군총아님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4:04:35
군총아님
적군임 이따구로 쓰면 디진다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05:17
아가페무밍
긴군총 : 침략전이 일어나기부터 국제 정세를 파악, 국가 간부로 활동하던 중 이건 아니다 싶어 이야기하려다 체포당함,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하나 했으나 친하게 지냈던 국가 고위 간부에 의해 강제 입대로 풀려나고 전쟁에 지휘관 보좌관으로 참전, 그 친하게 지냈던 간부의 지휘 속에서 그 간부와 함께 전쟁을 끝낼 방법을 고심하다 믿었던 부하로 위장한 비밀경찰 요원에게 술로 인해 우연히 털어놓았다 고발되어 소령이란 계급으로 전쟁 4년 차에 즉각 처형 당함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14:31
슛돌이
두근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4:09:22
아가페무밍
아놀드 : 본인 삶에 찌든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 본인 생활 오지하면서 전쟁이랑 국제정세에 대한 신경을 쓰기 힘들었다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공무원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국가에 대한 충성을 맹세, 머리와 운이 좋아, 단순히 시뮬레이션 게임과 같다고 느끼고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직책으로 꾸준히 활동, 하지만 계속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실질적으로 의문을 느끼고 전선에 직접 참여,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보고 본인의 현 상황에 대한 죄책감으로 전쟁 3년차에 1급 공무원이란 직책으로 권총 자살,
1 0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22:45
슛돌이
다들 죽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5:00:17
만석쨩
👀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4:18:14
아가페무밍
만석 : 전쟁이 일어나든 아니든 딱히 미련이 없는 편, 굳이 자원입대하지도 않지만 전시에 동원령이 떨어졌을 때 그냥 끌려가 입대, 전쟁의 침략성과 명분에 대해 그냥 그러려니 싶으며 전쟁에 그냥저냥 참여하는 편, 별 생각없이 지내며 전쟁으로 인해 가장 믿고 의지했던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어떻게 듣게됨 개빡쳐서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기관총에 맞아 전쟁 3년차 소령이라는 계급에 사망,
1 0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4:29:01
분신새끼
과연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5:03:38
아가페무밍
풋삐끼 : 전쟁이고 뭐고 별 생각없다가 그냥 끌려감, 끌려가서 지휘관과 축구 및 풋살 할 사람들 구함에서 본인은 즐긴답시고 즐기는데 어쩌다 너무 빡겜헤서 다 이겨버려서 지휘관 눈에 들어옴. 전쟁을 그냥 명령대로 생각없이 수행하다 주요 지휘관들과의 풋살 중 폭격을 맞고 가까스로 살아남음 주요 지휘관들이 폭격맞은건 상관 없으나 풋살 경기를 망친 거에 대한 분노로 상대방 벙커에 혼자 수류탄 까고 총 칼 들고 돌격하여 훈장 여러개 받고 전쟁 영웅으로 소령으로 전역 하지만, 전쟁 이후에 트라우마로 술을 입에 달고살다 사망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22:33:07
탈갤
일단 ㄱ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15:31:11
탈갤
뭐야 왜 안써줘
추천 비추 신고 2025-01-14 17:56:49
탈갤
네 이놈 무시하지 마라!!
추천 비추 신고 2025-01-15 15:58:10
아가페무밍
👀👀
추천 비추 신고 2025-01-15 16:07:43
옆산클라이머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5-01-14 2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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