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 수천도시교통공사 문서저장고 관리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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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기 |  2023-09-04 17:47:12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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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정은 수천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한다)의 문서 저장고 관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시행 2023.03.30]

제1조(입장 절차)

1. 문서 저장고에 입장할 때는 반드시 2인 이상의 인원이 동행해야 한다.

- 삭제 <2012.5.9>

- 인원 제한은 적절하지 않은 인원이 임의로 보안문서를 열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2. 문서 저장고에 입장할 시 휴대폰 등 녹화나 녹음이 가능한 기기는 입구 옆 바구니에 보관한 후 입장한다.

- 바구니에 본인의 것이 아닌 녹화·녹음기기가 있다면 복귀시 회수하여 공사의 정보팀에 반납하십시오.

3.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보안을 위해 세 자리의 무작위 번호가 순서대로 표시된다. 등장한 순서대로 번호를 누른 후 별표를 누른다.

- 별표를 누르면 공사 정보팀으로 연락이 가며, 정보팀에서 원격으로 문서 저장고를 개방할 것입니다.

- 무작위 번호는 절대 4로 시작하지 않으며, 무작위 번호가 4로 시작될 경우 해당일의 문서 저장고 출입을 금지합니다. 바구니에 비치된 이면지를 활용하여 입구에 해당일의 날짜와 폐쇄되었다는 경고를 남기고 복귀하십시오. <신설 2017.5.11>

- 무작위 번호가 4로 시작되는지 확인하지 않고 입장한 경우 만일을 위해 본 문서 하단의 특례를 따르십시오.

4. 문서 저장고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조명을 켠다.

- 조명은 입구 왼쪽에 위치해있으며, 압력식이 아닌 터치식이니 가볍게 스위치를 문지르면 조명이 켜질것입니다.

- 만약 수분 이내에 조명을 찾는데 실패했다면 문을 닫고 문서 저장고에서 퇴장하십시오.

5. 문서 저장고에 있는 동안 문서 저장고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한 명은 문을 지켜야 한다.

- 문은 외부에서만 열리며, 내부에서 갇혔을 경우 신속히 공사와의 연락을 시도하십시오.

- 내부에 인원이 갇히는 사고가 빈발하니, 문을 지키는 인원은 절대로 문에서 손을 떼지 마십시오. 또한 문을 잡고있더라도 방심하면 문이 닫힐 수 있으니, 언제나 주의를 집중하십시오. <신설 2021.5.14>

제2조(업무 절차)

1. 문서 저장고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

- 삭제 <2007.3.2>

- 문서 저장고의 공기는 문서의 장기보존 목적으로 공사가 인위적으로 조절한 상태이며, 장기간 호흡하기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장고에 머무른 지 1시간이 되지 않았더라도 두통, 현기증, 오한, 구역질을 느낀다면 즉시 퇴장하십시오. <개정 2010.2.30, 2020.2.31>

2. 문서 저장고 내부에서 문서를 옮길땐 밀차를 이용하며, 손으로 옮기지 않는다.

- 밀차는 파쇄기 옆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 사용한 후엔 기존 있던 위치에 반납하십시오.

- 밀차를 앞에서 당겨 끌면 위험하니 뒤에서 밀어 끄십시오.

- 밀차에 올라타지 마십시오. 아차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신설 2017.5.11>

3. 문서 저장고 내부에서 곤충을 발견한 경우 즉시 구제해야 한다.

- 책벌레를 방치하면 문서 저장고의 문서들이 훼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최대한 구제하시고 복귀 후에 해당 내용을 공사 정보팀에 보고하십시오. 보고시 제거한 책벌레의 외형을 최대한 상세히 묘사하십시오.

4. 문서 저장고 내부에서 동물을 발견한 경우 무시한다.

- 문서 저장고 내부에는 동물이 없습니다. 2조 1항에서 언급된 현기증에서 비롯된 착각일 수 있으니 무시하십시오. 복귀 후에 공사의 정보팀에 관측했다고 생각하는 동물의 외형을 자세히 묘사하여 보고하십시오.

- 동물과 접촉한 경우 본 문서 하단의 특례를 따르십시오.

5. 문서 저장고 내부에서는 뛰거나 고개를 갑자기 돌리지 않는다.

- 문서 저장고 내부에서 뛸 경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고개를 갑자기 돌리는 것 역시 동일한 이유로 금지됩니다. 해당 내용을 무시하여 특이상황이 발생했다면 본 문서 하단의 특례를 따르십시오.

제3조(퇴장 절차)

1. 퇴장 전 남겨진 인원이 없는지 확인 후, 조명을 끄고 신속히 퇴장한다.

- 삭제 <2012.5.9>

- 삭제 <2012.5.9>

- 조명을 끈 이후엔 무엇을 두고왔더라도 무시하고 바로 퇴장해야 합니다. 조명을 다시 켜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이 내규는 어떤 상황보다 우선합니다. <신설 2012.5.9>

- 삭제 <2012.5.9>

- 조명을 끈 후, 어떠한 이유로 저장고에서 퇴장하지 못 했다면 본 문서 하단의 특례를 따르십시오.

2. 문서 저장고에서 퇴장했다면 외부에서 문을 잠그고 즉시 공사 정보팀에 연락한다.

- 연락 이후 공사 정보팀에서 원격제어로 문서 저장고를 폐쇄합니다.

- 저장고의 내부 구조로 인해서 소리가 공명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안에서 문을 두드리거나, 뭔가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도 소리의 공명이 빚어낸 우연이니 무시하고 떠나십시오.

- 삭제 <2007.3.2>

- 3조 1항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복귀 후 공사 정보팀에 보고하십시오. 문을 다시 여는 것은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는 문서 저장고가 폐쇄되기 이전이라도 동일합니다.

- 저장고 내부에서 동행인원의 목소리가 들리더라도, 소리의 공명으로 인한 현상이니 무시하십시오. <개정 2010.2.30, 2020.2.31>

- 삭제 <2012.5.9>

이 특례는 수천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한다)의 문서 저장고 관리규정(이하 “규정”이라 한다)을 따르지 않아 발생한 특수상황에 대한 조치절차를 안내함을 목적으로 한다. [시행 2004.04.31]

제1조(자진 퇴사)

1. 규정을 따르지 않아 특수상황이 발생한 경우, 해당 사태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고 공사에서 자진 퇴사함을 원칙으로 한다.

- 책문서 저장고 조명 스위치 하단의 서랍에 자진퇴사 신청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작성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 자진퇴사 신청서가 없는 경우, 특례 하단 자진퇴사 신청양식을 육성으로 읽으십시오. 자진퇴사 신청서를 작성한 것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합니다.

- 자진퇴사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공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자진퇴사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사는 다양한 비상사태에 대비한 의약품과 무기가 비치된 보관함을 제공합니다.

제2조(자기 방어)

1. 보관함은 자진퇴사가 완료된 이후 자진퇴사 신청서가 비치된 서랍 아래에서 개봉된다.

- 보관함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K5 자동 권총 1정. 9x19mm 파라벨룸 권총탄 12발과 12발들이 탄창 1개.

아스피린정 100mg. 스테몰 주사 20mg 10회분. 순면붕대 15cm 12개입.

- 보관함은 퇴사자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제공되며 의무가 아니므로 구성 및 품질에 대해 공사는 책임지지 않는다.

2. 자진 퇴사가 완료되는 시점으로부터 퇴사자는 공사가 제공하는 보관함에서 의약품과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3. 퇴사자의 자기방어를 위한 행위는 자유이나, 문서 저장고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별지 1] 자진퇴사 신청양식

 

 

 

(원출처 : https://blog.naver.com/artist_horagi/223197733002

* 출처 : 글쓴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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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빈유여캐하악
괴담좋아요~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3-09-04 20:38:26
빈유여캐하악
근데안무서워 호다닥
추천 비추 신고 2023-09-04 20:38:58
호라기
흑흑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추천 비추 신고 2023-09-04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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