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차에 탄 운전자는 60대 여성으로 갑작스런 경련으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옆 차로에서 운행중이던 직장 동료가 다행히도 이 여성이 운전대 위로 쓰러지는 것을 보고 차를 쫓아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반대편 정차 중이던 차량 운전자들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차에서 내려 움직이는 차를 막았고,
차가 멈춰서자 문을 열어 운전자 상태를 확인했다.
해당 영상을 올리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한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멈춰세운 시민들과 연락이 닿아
도움을 받은 60대 여성과 함께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