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비롯한 한국의 장례문화까지 그런 우리 문화 속의 음지를 파고드는 한국식 오컬트의 정수 같은 영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쇠말뚝 설'을 굉장히 흥미롭게 풀어냈다.
곡성, 사바하에 이은 한국형 오컬트 영화에 수작이라고 분명히 말 할 수 있다.
한국 오컬트 문화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다.
반대는 오히려 조금 영화가 불친절 하다고 느낄 수도...
개인적으로 꿀잼이었음
5점 만점에 5점
한국식 오컬트를 굉장히 잘 풀어낸 작품이라 취향저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