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각국 농민들이 잇따라 봉기, 트랙터를 끌고 나와 고속도로를 막았고,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EU) 본부를 점령하는 등
1월달부터 시작 된 봉기는 점점 더 커지는 중.
이유는?
농업생산비는 상승하는데 농산물 가격은 억제하고, 각종 규제로 농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정부와 EU(유럽연합)의 농정 때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농산물 수입 확대, 유럽공동농업정책(CAP)과 그린딜(Green Deal)의 환경규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농민들을 위기로 몰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농민이 이틀에 한 명꼴로 ■■하고 20%가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함.
정리하면
우크라이나나 남미쪽 싼 수입물은 계속 들어오는데
유류값 등의 상승으로 농사 지는 비용은 계속 오름.
여기서 정부에선 탄소 제로하라고 비료 제한, 휴경지 4% 강제화. (안하면 EU 지원금 끊기는데 이는 곧 파산임)
덤으로 대형 마트에 대한 농수산물 가격 후려치기 법 통과까지.
유럽에서 물가에 비해 이상하게 싼 마트의 농수산물들은, 전부 생산자의 피로 만들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