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곰인형을 진열하는 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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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  2022-05-20 16:55:03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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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제이닉은제껍니다
"코왈브로스키 이번일은 어땟나?" 이반 세트로치비냐가 말했다. "말도마, 트로이츠키 자식, 작년보다 세금을 3배나 더 내라고 하는거야. 정말 미칠것같단말이지." 그는 얼마안남은 보드카를 홀짝이며 말했다. 그마저도 물을타서 생각보다 맛은 안나왔지만 그럭저럭 분위기를 만들기엔 충분했던것이다 "망할자식들 같으니라고.. 이번에 비가오지 않아서 생산된게 제대로 나온게 없단말이야, 제기랄!" 코왈브로스키는 분이제대로 뻗쳤는지 팔을 허우적거리며 격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도 말릴생각을 못했다. 이윽고 쨍그랑 소리가나며 사기그릇이 깨졌다. 그 소리를 듣고 이내 안주인이 달려나왔다.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이내 바로 들어가더니 빗자루가 아닌 영수증을 꺼내들고왔다. 이리저리 낙서가 되어있는듯한 계산서엔 210루블이 찍혀있었다. "아냐, 이게 뭐야?" 벌건얼굴로 이반이 물었다. "저번것 까지 합한 영수증이에요, 외상값이 밀렸어요. 그릇까지 합해서 9루블 추가지만, 특별히 3루블 더 깎았어요." 이반, 코왈스키 , 메드비찌 셋 모두는 덩그러니 놓여진 영수증을 보았다. 이번주엔 메드비찌의 딸의 결혼식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지참금은 마침 210루블이 비어있었다. 젠장 빌어먹을. 코왈스키는 저도모르게 중얼거렸다.
1 0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2-07-29 06:20:54
프로토스
ㅋㅋㅋㅋ 정성추
추천 비추 신고 2022-08-01 14:29:47
이제이닉은제껍니다
"제기랄 빌어먹을, " 코왈스키가 욕지기를했다. 하지만 안주인은 그 모습에도 눈하나 꿈쩍않았다. " 오늘내로 주지않으면 당장 여기서 쫓아낼거에요, 다신 이곳에 발도못붙이게." 안주인이 굳게 말했다. 매일 취객을 상대하며, 차디찬 겨울에도 혼자 일하곤 하기때문에 그녀는 여간내기가 아니였다. "알겠어, 알겠다구" 이반은 자기품안에 있던 급여봉투를 꺼내려고 하며 말했다. 정확히 216루블이였다. 술기운 탓인지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하지만 안주인은 그모습을 놓치지않았다. "당장 내놔요." 그녀는 그의 봉투를 낚아채며 말했다. 그리고 봉투입구를 북 하고 찢었다. "크와아아아아아아!" 봉투에서 곰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으아니 이게뭐 으아아아악!" 곰은 한마리가 아니였다. 두마리..세마리... 술집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여주인은 비명을 질렀고 늙은 장정 셋 역시 고함을 질렀다. 몇분뒤 술집안은 고요해졌다.
1 0 추천 비추 신고 2022-08-01 14:49:23
장원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 추천 비추 신고 2022-08-24 10:55:30
도넛먹는수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2-08-29 2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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