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신인시절에 가장 두려움을 느꼈을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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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2024-11-21 00:47:53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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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맨
강호동은 진짜 뿌술 듯..ㄷㄷㄷ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11-21 05:59:11
그런갑답
이게 뭔가 얘기 거리를 꺼내야 하는데 뭔가 노가리 거리로 꺼낸게 유재석한테 대화하기에는 껄끄러워서 옆에 다른 분과 말하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하는데 유재석은 좀 무안할것 같음. 싸이도 그걸 알아서 자꾸 고개를 돌리는 것 같은데 윗선배니 말하기는 껄끄러운 그런 애매한 기분이다. 막상 선배 앞에서 따지듯이 말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또 한소리 들을 것 같고 사이는 나빠지기 싫은데 그렇다고 대화 주제를 이어가야하는 상황.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4-11-21 11: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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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무안한 이유는 대화 주제 때문이 아니라 자기랑 앞에서 서로 대화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랑만 말하니까. 뭔가 이 토크를 주도하고 싶고 재밌게 이끌어야 하는 그런 직업인데 애가 자꾸 다른 사람과만 이야기 하니 뭔가 따돌리는 느낌인가 의심되다가 자기가 지금 그런 대우를 받을 위치는 아니니 상황보고 대충 이해해주는 분위기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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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보이는데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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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친한 사람이지만 거리나 예의를 생각해서 막 어려운 상대가 누구에게나 있겠지. 나는 뭔가 내성적인 사람이거나 조용한 사람 보면 안절부절이 안됨. 그 침묵의 우울한 껄끄러운 급박한 상황을 어떻게든 깨야한다는 생각에 삼만해지거나 말이 정말 많아짐. 거의 뭐 본능이란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그냥 내 특성 같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1: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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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까운 가족이 조용한 성격이면 상관이 없는데 관계나 예의 생각하면 내가 다른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는게 아닌지. 언젠가 mbti 중에서 enfp는 소심한 사람 중에서는 가장 외양적인데 정말 다른 외양적인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소심한 사람이다. 라는 문장을 볼 때 생각이 그냥 오해 받기 싫어서 삼만해지는걸 무리 토크를 주도한다고 포장하는거라고 본다.(그게 또 애들 중에선 자기가 가장 외양적이다 하고 부심 부리고)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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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부정할 수 없는게 대화를 주도하는거 맞지. 먼저 이야기를 적극적인거 맞지. 틀린 말은 아닌데 관계에서 상대방을 과하게 의식하는건 동일하잖아? 그냥 행동양상만 다를 뿐이고 mbti가 비과학적인건 알겠는데 그저 있는 그대로 기록 했다는 것에서 한 번 참고할만한 느낌은 든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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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다가 든 생각인데 평생 한 번 해본 생각인데 책 저자의 심리와 생각을 심리학자의 관점으로 한 번 특성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한 번 보고 싶은데 필자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전체적인 내용에 초점을 두고 받아드린다면 확실히 괜찮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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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줘" 영역을 심리학자들은 알고 있지만 자기업무 밖이지. 이상하게 심리학과라는 단초만 보이면 사람들이 뭔가 의학적으로 분석해주고 자기 기분 케어 및 판단 까지 알아서 해줄 것 같아서 뭔가 해석 좀 해달라고 찾아간다.(항상 하는 말이 자기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거나 나도 모른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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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e중 가장 소문자일뿐. 외양적, 인싸 성격이란것에 자부심이 대단한게 enfp가 아닐까.? 외양이란 개념 자체도 다 다르게 받아드리는데 e는 누군가를 돕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e로 분류되는 것이 e인 것이다. 나는 항상 같은 결과로 infp인데 뭔가 연결고리가 있는건지.? 나는 그냥 관심 안두고 가만히 있는 편에 안절부절 못하는건 진짜 내게 그 외양적인 상황을 주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라고 생각하는데 "부장님이 갑자기 노래 한 곡 부르랜다.", "축배 인사 한 번" 뭔가 의무감을 가지고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는 enfp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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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의식하여 수동적이냐. 아니면 능동적이냐.? 이것이 내성과 외양을 가르는 기준은 맞는데 뭔가 다 같이 옹졸했으면서 적극적인 이유만으로 자기는 다르다며 차별화 하는게 그래 쓸데없는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일 수도 있지. 뭔가 진정으로 신경 안쓰고 노빠꾸로 사는게 진짜 외양적인 성격 같은데 떠오르는건 싸이코패스였다. 뭔가 아무런 겁이 없고 완전히 맹목적인 어떤 목적 이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은게 왠지 멋있어 보였다. 진정한 깡다구 두려움을 모르는 그 상태라면 누구나 심각하게 분노하면 비슷하겠지.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오로지 목표된 것만 노릴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하고 멋진가. 뭔가 그러고 싶어서 따라하면 또 쿨찐이다.
추천 비추 신고 2024-11-21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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