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꿈]

MT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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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무밍 |  2024-12-23 11:27:01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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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톨릭 동아리에서 MT를 간다, 버스를 타고 MT를 가는데
총 2박 3일로 추정된다
옆에 수학 선생님 처럼 생긴 분도 같이 따라간다.(지금 생각해보니 저번에 수업 들었던 교수님을 닮았다.)
가면서 수학 강의를 해 주실 거라고 이야기한다. 
가서 난 거기서 군대 선임들도 같이 오게 된다. 
그래서 막 짐 나르거나 혹은 그러한 것들도 같이 한다.
특히 목살 굽는 거나 이러한 세팅들을 같이 돕게 된다. 
첫 날에는 저녁은 닭백숙이 나왔는데 입맛이 없어서 
많이 먹질 못했다
수학 선생님의 수학 강의 같은 것을 들으면서 
저녁에 이야기를 나누는데
왠 거기 당담자 선생님같이 보이는 좀 나이들은 선생님께
자기는 여기서 숙박이 아니라 집에 오고 가면서 
강의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러고 안 주무시냐고 묻자 
어차피 곧 돌아갈텐데 잘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나도 같이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데
돌아가면서 왠지 그냥 끝까지 버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더니 전 날로 돌아가는 빛을 쏴주겠다고 하며
왠 펜 같은걸로 내 눈에 플레시를 터뜨리게 된다.
버스에서 빛으로 몇 번 팍팍 하니 전날로 돌아가게 된다. 
그 날에 다시 닭백숙을 먹고 마지막 날에도 닭백숙이 나와서
나는 맛있어서 두 개 더 먹게된다. 
그리고 한 지인이 된장국을 직접 끓여 국통에 넣어놨는데, 
다른 한 사람이 장난으로 그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른다.
그러더니 그 국통이 기울여지면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향하려고 한다.
그걸 쏟기 전에 멈추고 장난이라고 이야기하자 
그걸 본 다른 사람이 또 그 버튼을 눌렀는데 타이밍을 놓쳐 
그 국을 바닥에 다 쏟아버리게 되고 
그러고 국물 통은 그 상태로 바퀴에 달려 움직여 
다른 국물 통과 음식물들 들어있는 통에
들어가 난장판이 되고 만다. 
덕분에 음식은 못먹게된다.
그리고 MT를 마치고 나는 가는 길에
지하 상가? 같은 곳에 있는데
그러더니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저수지가 어딨냐고 묻는다
그래서 내가 안내표를 보고 찾아준다. 
이후 여러 사람이 그 할아버지와 와서 할아버지가 저수지가 
지하에 있는 저기 아파트 단지에 있는지, 
혹은 밖에 있는지 묻는다.
나는 모른다고 대답하니 옆에 있던 남자가 그럼 다이소도
밖에 어딨냐고 나보고 같이 찾아달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께름찍한 
느낌이 들어 거절하고 도망간다.
그러더니 같은 동아리 친구들이 나보고 
회장이 찾는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일을 시키지 않을까 싶어 거절하고 
개찰구 같은 곳을 나가 밖을 가려니 회장이 나보고 
“오빠 어딨었어요 한참 찾았네” 하면서 나에게 커피를 건내준다.
다른 회원들도 손에 커피를 쥐고 있는걸 보고 커피 때문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 출처 : 글쓴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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