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진상들은 개열받았는데 대놓고 진상인 사람들은 적당히 응대하거나 말 안통하면 돈 안받을테니 나가라고 함(진짜 미친놈이라 상대하기 화나면 내가 계산하고 내보냄).
나중에 사모님이 그만큼 현금으로 주셔서 내가 계산해도 크게 상관 없었음
내가 그렇게 응대하는 동안 친구가 소란 죄송합니다~ 하면서 음료수 하나씩 돌리면 진상인가봐 하면서 쑥덕거리는 소리 들리는데 대부분 여기서 못 견디고 나감
남자애들끼리 있는 테이블, 어른들 끼리 있는 테이블이 든든함. 자기들 딴에는 조용히 말하는 것 같은데 귀에 쏙쏙 박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