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분명 짜장면이 좋았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고 보니
짜장면이 너무 맛이 없는거야
달기만 하고...짜장맛은 없는 그런 맛이였어
내가 어른이되면서 좋은것 비싼것도 많이 먹고
다른 맛있는거를 많이 먹어서 입맛이 까다로워진줄 알았는데
최근에 영업 타겟들이 촌, 군단위 지자체들에 있어서
그 동네에서 짜장면들을 몇번 먹었는데
짜장면이 맛이 있더라고...
깨달았지 내 입맛이 변한게 아니라 요즘 생긴 중국집들이
기준 이하인거라고
유튜브에서 누가 그러더라고
옛날같으면 주방 구석에서 양파나 까고 앉아 있을것들이
주방장이랍시고 중국집 차려대니
중식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하향평준화되고 있다고
그 말이 맞는것 같아 군단위에 오래 된 중국집은
옛날 그맛 그대로 존맛인데
아니 존맛이 아니라 옛날엔 평범했는데
요새 상대적으로 존맛이 된거지
결론: 군단위 시골 중국집이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