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만에 본 친구들이 있는데 내가 강원도 언저리에서 일 하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는 친구들이었단 말야 ?
내가 돈 빌려준 사람이 몇 있는데 평상시엔 딱히 달라 안 하고 내가 돈이 필요할 때에 달라 하는데 마침 필요해져서 연락 했더니
“만석아 내가 이번주에 일을 못 가서.. 이번에는 조금 어렵고 다음주 까지 꼭 마련해서 돈 갚을게.. 미안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걸 친구가 들었나봐 분명 스피커도 아니었는데 귀가 참 밝어,,😠
암튼 그 소리만 듣고선 술 마시다가 둘이 남았을 때 조심스럽게 무슨일 하냐면서 그런 쪽 아니지 ?? 이러길래 나는 어리둥절 하고 친구는 하지 마라고 이야기하고 ㅋㅋ 개판이었오,,,
아 쓰고 보니 재미없다 암튼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