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왠지 모르게 가방에 600만 달러가 현금으로 있다.
그리고 가족들과 같이 있다. 아는 동생이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현금 600만 달러가 있다는걸 들키면 또 안될 것 같다.
나는 잠깐 할머니링 트러블이 생겼다. 할머니는 내 연락을 아예 그거 때문에 끊어버리신 상태이다. 그래서 커뮤니티에 내가 잘못했냐고 글을 적었다. 그러니까 댓글로 내가 좀 너무했다고 반응이 와서 좀 더 추가적으로 상황을 적으려고 방에서 나간다.
또 그걸로 인해 다른 지인에게 개인톡까지 온다. 나는 역시 상황을 설명하러 나간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가족들이 내 가방을 뒤졌다. 가방에는 현금 600만 달러 뿐만 아니라, 그 아는 동생의 이름으로 정지된 통장에 차명계좌까지 들어있고, 그 계좌들에는 돈이 엄청 많으며 또한 600만 달러 뿐 아니라 사과 상자에 현금이 5만원짜리 가득 차 있었다.
가족들은 나한테 불법적인 일 하냐며 왜 이걸 말 안하냐고 엄청 추궁하는데 나는 괜히 잠깐 연락받으러 나갈 때 가방을 들고 나갔어야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걸 해명하려고 한다.
이게 뭔 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