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락사 자살 프로그램 같은 것에 지원했다.
참가비는 100만원 정도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괃 같은 곳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흘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단 한 명이라도 중단을 희망한다면, 즉각 중단된다.
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20시간쯤 남았을 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그 생각은 나만 한 것이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들 몇 명이 중단을 희망해서 결국 나는 그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중도에 중단하면 왜인지 모르지만 5만원권 100장씩을 주는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지원금을 받고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한번 참여했다가 중단한 사람은 다시 이 프로그램에 참여가 불가능 한 거 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