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왠지 백화점 같은 곳이다. 
나는 영양제 엠플? 같은 것을 여러개 들고 이동한다. 
근데 양 품에 안고 가다가 영양제 엠플을 몇 개 떨어뜨린다.
나는 그게 떨어뜨려서 깨지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가족들에게 가지고 가려던 귀한 엠플이다. 
그 엠플 안에 들어있는 액체는 보랏빛 비슷한 푸른 빛을 띄고 있다.
굉장히 이쁜 색이다.
왠 앞에 백화점에 여고생 무리가 보고 몇몇 여고생이 날 지캬보더니 떨어뜨린 것을 나에게 주워준다. 
왠지 고마운 마음이 들어 나는 그것을 그냥 가지라고 한다. 건강에 좋은 자양강장제라고 하면서 몇 개 나눠준다.
한 여고생이 푸른 빛을 띈다고 나에게 이야기한다. 이건 좋은 비타민이라고 나는 이야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