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친하게 지냈던 여자애고,
하교할 때 꽤 자주 같이 하교 했었던 친구인데
꿈에서 오랜만에 뜬금없이 내가 먼저 연락해서
오랜만에 영화보자는 이야기를 꺼냈었는데
그게 24년 11월쯤? 암튼 미래 시점의
내가 그 당해년도 2월 시점의 여자애한테
문자를 보내서(?) 약속을 잡은거라 약속이 꼬임ㅋㅋ
2월 23일에 뜬금없이 자고 일어났는데
그 친구 부재중이 떠서 처음엔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서 내가 걔한테 연락할 시점 되서야
아 그래서 얘가 전화했었구나라는 것이 이해가 되더라
그래서 내가 뒤늦게 사과하려고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이미 서로 그거에 관한 대화를 좀 주고 받았던(?)
그런 꿈…
+기억이 흐릿한 꿈의 파편
1. 점심인지 저녁인지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어 사러 감
2. 왠 책이 한 권 있는데 그 안에 수많은 대학 전공의 기초 상식과
그러한 전공을 이해하기 위한 즉, 고등학교 국어의 기초 상식이
적혀있음
3. 학교인데 대학교로 보이는데 방학 때 계절학기 수업이 없는
학생들은 각자 본가로 돌아가라는 안내방송이 나옴
학교 캠퍼스는 정원처럼 되어있고 수 많은 꽃들이 보임
4. 그 여자애랑 내가 왠 카페 같은 곳에 차를 타고 가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눔
그리고 나는 옥이나 금으로 된 책을 읽는, 성공한 사람임
5. 대학교 수업 중 내적 친밀감이 쌓인 분이랑 수업 같이 들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고 먼저 내가 번호 물어봐서 받음
근데 그 사람이 바빠서 번호를 빠르게 이야기해주고 가려해서
내 번호를 찍어줬는데 번호 하나를 잘못 찍어줌
그 분은 이미 가고 없음
6. 나에게는 개인 변호인단이 있는데 그 변호인단은
과거의 인물들인 것으로 추정
순서도 가억 안나고 전개도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부분 부분만 기억나는 꿈의 파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