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가족은 다문화 가정이며 엄마는 캄보디아 분이시고
아빠는 재혼하신 경우 내가4살에 친엄마하고 이혼하시고 내가 13살에 재혼하심
나하고 아빠가 홈플러스 가서 엄마 선물로 드라이기 사왔는데
엄마가'그거 내꺼 아니야"라고 하셔서 나도 왜 저렇게 완곡하게 거절의사를 보이시지? 하고
살짝 불쾌했는데 아빠도 그말 듣고 그런말 하지말라고 이어서
선물로 준건데 그냥 좋게좋게 하자고 했는데 엄마는 싫다고 마음에 안드니깐 "내 꺼 아니야"라고 말씀하심..
그렇게 점점 말싸움이 격해지고 엄마는 물건 집어던지고 아빠는 집 1시간동안 나가시다 돌아오심..
나는 무서워서 방에서 헨드폰만 함..
지금은 엄마는 한마디도 안하시고
아빠도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심
뭐.. 나도 괜히 피해보기 싫어서 아는체 하기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