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대흉근의 기능은 상완골의 내전, 수평내전, 내회전, 견관절 굴곡기능이 있는데 이 중 내회전은 대흉근의 부착지점인 상완골의 결절고랑 가쪽능선이 상완골 축의 바깥족에 붙어있어 수축시 딸려오는 약간의 회전을 말하는것이고 견관절의 굴곡은 전면삼각근의 주기능인 견관절 굴곡에서 협은근으로써 기능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대흉근의 주기능은 내전과 수평내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예시로 가져오신 사진은 잘못된 자세가 맞습니다만. 대흉근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팔을 벌리는 자세라서 잘못된것이 아니라, 어깨가 거상되어 있으며 견갑골이 하강되어있지 않고 흉추전만 상태를 갖추지 못해서.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좌우 불균형도 있군요...
세번째, 견관절굴곡은 상완골을 들어올리는 기능을 말하는데. 이는 어깨근육(삼각근) 주기능이고 팔꿈치를 몸통에 가까운상태에서 펴는 운동은 견관절 굴곡기능의 운동이므로 어깨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란체에 가까운 운동이 되는거죠. 플란체가 어깨운동이라고 하지 가슴운동이라고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