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이제 스플래툰 시간 끝!' 이라고 했을 때
'이거 로비에서 이어하기 계속 누르는 바람에 지금 못 그만둬! 한 게임만 더 할게!' 라는 애원을 들어도
'안돼, 수요일 신규 업데이트 ver1.2.0에서 취소 가능하게 사양 변경된 거 알고 있거든!'
이라고 받아치는 엄마가 되는 거 참 싫다...
초등학생 아들이 숙제 하려고 하는데
'오늘 업데이트 있으니까 한번 켰다 꺼' 라고 하는 아내라면 우리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