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같은 반 남자가 크라피카에게 끌렸는지
철물점에서 산 방범용 체인을 목걸이처럼 걸거나 팔에 감고다녔다.
반 전체의 정신이 거의 같은 레벨이라서
'저놈...크라피카 같잖아...멋지다...' 라는 분위기라 세계는 평화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