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계산대 앞에서 줄 서있을 때 어떤 아저씨랑 잡담을 하는데
'아저씨, 토마토가 아주 새빨갛게 익었네요!' 하니까
'오오! 내가 바구니에 넣을 때까지만 해도 녹색이었거든!' 이라고 해서
역시 오사카는 좋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