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묵은 호텔이 운좋게도 최상층이라서커다란 창가에 서서 뒷짐을 지고 잘난체하며 민중을 내려다보는 포즈를 취했는데그걸 본 친구가 뒤에서'사장님, 오늘 예정말입니다만...'이라고 해서 역시 내 친구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