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 거래처 직원들 차 순서가 아반, 소나타, 그랜저, 제네, 에쿠스 순이었음.
막내 디자이너가 어느날 중고 외제차를 끌고 왔는데 너무나 행복해 보였음.
(회사 친한 남자 동료들과 타는데 그 시커먼 남자애들이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임.)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그 차가 보이지 않음. 근처 다른 건물에 주차를 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그 회사 근처에서는 다시는 보이지 않음
우리나라만큼 오지랖 많은 나라도 없을듯...
그냥 차에 왜 그렇게 과몰입 하는지 모르겠음
튜닝을 하건 말건 비싼차를 타건 말건 지 팔자 소관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