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삼척 무장공비 사건이 터지자
HID 대원 6명이 북한에 침투해
소련 군사고문관,북한 장성을 포함한 북한군 20여명을 사살함
원래 가능하다면 주요인물을 납치할 예정이었지만
포승줄로 묶는 순간 북한 지원군이 몰려와 어쩔 수 없이 사살하고 복귀
북한 장성을 직접 사살한 대원은 당시 17세
이미 16세(중3)때 처음 북에 침투한 경력이 있었고
16세부터 20세까지 복무하며 북한에 13번 침투해 살아남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