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있는 친구집에 중국인과 같이 놀러갔을 때
개가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길래 평소에는 항상 발랄한데 왜 저러지...
라며 집주인이 말하니까
'중국인한테 먹히는 줄 알고 겁먹은듯...'
이라며 슬픈 표정으로 자학 개그를 피로해서 빵터졌던 적이 있다.
공감가네.
IT 근무 시절에 다른 회사 중국인 분이 계셨는데(업무능력 짱)
주변 사원들이 '모르는 게 있으면 저기 있는 수상한 중국인한테 물어봐' 라고 해서 가보니까
'안녕하세요 공산당의 스파이입니다' 라고 자기소개해서 뿜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