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죽음은 뭐지?'
뭐야 그 질문.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뭐 가족에게 둘러싸여 편안하게 죽는 것?
'나는 적이 쏜 거대한 빔같은 공격으로부터 우리편을 지키는 방패가 되어 죽고싶어.
충격으로 지면이 파헤쳐져도 등뒤에 있는 우리편이 있는 곳만은 무사한 거'
좋아 전부 파악했다. 밤새서 이야기를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