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가 FC서울로 입단한다고 입국함.
불과 2년전에 연봉 140억을 수준으로 받던 선수이고,
K리그가 돈을 많이 주는 리그는 아니라서 놀라움과 동시에 입단에 수 많은 추측들이 오갔는데,
린가드가 서울의 시장성을 보고 사업도 겸해서 하고자 왔나 싶었음.

어찌 되었건 입단은 했지만 1년 쉰 상태라 폼이 많이 죽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죽지는 않았고 작년 시즌 23경기 6골 3도움으로 스탯도 괜찮게 찍음.
생각보다 축구 열심히 해서 놀람.



거기다가 적응까지 잘함.
워낙 대스타 출신이라 스타병 우려에 한국생활 적응 하려나 싶었는데 김기동 감독이 엄히 대해도 말 잘 듣고,
팬들도 잘 챙기고, 한국 생활도 굉장히 적응 잘함.
린가드는 한국 생활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