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동료와 같이 걷고있는데다리가 심각하게 부어올라서 아무리봐도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을 듯한 노숙자가 보여서다시 뒤로 돌아가 손을 잡고 같이 건넜다.감사 인사를 받고 헤어진 뒤 공원에서 손을 씼고 있으니까'더럽다고 생각했다면 방금 그 행동은 위선이네'라는 말을 동료에게 들어서 아직도 석연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