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난간에서 내려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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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  2022-10-19 09:05:15 추천 비추 신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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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힘든 일이 계속 일어나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 13층 난간에 발을 올린 적이 있었다.

다만 엄마가 알아채고 울면서 지갑에서

유치원 때 엄마의 날에 건네준

[뭐든지 소원을 들어주는 권]을 꺼냈다.

둘이서 껴안고 울었지만 그 이후로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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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레츠스탑삼브삼
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다
1 0 추천 비추 신고 대댓글 2022-10-19 16:19:30
장원영
눙물 ㅠㅠ
1 0 추천 비추 신고 2022-10-20 0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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